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화)는 양산시 상북골프클럽(회장 김경무)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북골프클럽은 2013년에 출범해 30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골프를 좋아하는 상북면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동호회이다.
김경무 회장은 “저희의 작은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방법을 모색하여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상북골프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계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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