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은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3일 강서동행정복지센터 출입문에 어르신들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와 음료 2박스를 두고 갔다고 밝혔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매년 익명으로 음료를 기탁하여 주신 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새해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해주셔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시 전달할 예정이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