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테니스클럽(회장 박상찬)이 7일 울주군에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2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석명 부군수, 언양테니스클럽 박상찬 회장, 이동건 총무, 이규명 고문, 김상길 생체지도사,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언양테니스클럽 창립 41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의미를 더했다.
박상찬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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