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역사자료실 ‘희청헌’ 새단장
양산시립박물관, 역사자료실 ‘희청헌’ 새단장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4.02.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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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세종도서’ 서가 코너 신설 -
희청헌 올해의 세종도서 서가ⓒ양산타임스
희청헌 올해의 세종도서 서가ⓒ양산타임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희청헌(역사자료실)이 21일부터 서가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장은 새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올해의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매년 선정하여 발표하는 우수 도서로, 예술 분야의 교양 서적 등 50권으로 마련됐다. 박물관에서는 향후 새로운 ‘올해의 세종도서’가 선정되는 대로 서적을 구입하여 분야별 서가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희청헌은 2017년 9월 박물관 2층에 문을 연 역사자료실로 양산의 역사, 문헌 자료와 박물관 관련 고고학, 미술사 등 국내외 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화~일)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엄선된 서적을 갖추어 양질의 자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시민분들이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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