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친절방송’ 실시
울주군,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친절방송’ 실시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4.02.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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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아침 업무 시작 전 5분간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친절방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침친절방송은 직원들에게 전화 및 방문민원에 대한 원스톱 민원응대 요령과 셀프리더십, 친절, 좋은 글 등 내용을 방송해 친절다짐의 시간을 가진다.

올해는 직원들이 활기찬 아침을 열 수 있도록 경쾌한 음악과 함께 전반적으로 밝고 긍정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원 친절 사례를 각색해 스토리 중심의 쉽고 생동감 있는 내용을 전하고,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요령을 중심으로 직원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근무환경 분위기 조성, 자발적인 친절 마인드 제고에 중점을 뒀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편의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민원 서비스 시책을 시행하겠다”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친절을 체질화하고, 고객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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