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덕계동, 사랑나눔가게 ‘더맛있는반찬’ 나눔 실천 -
양산시 덕계동(동장 김용기) ‘사랑나눔가게’ 제55호 더맛있는반찬(대표 김소영)에서는 지난달 5일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아동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주 2회 반찬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랑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재능 및 물품·금품을 기부하는 가게로 덕계동에는 현재 70개의 업소가 나눔 활동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더맛있는반찬 김소영 대표는 “반찬 나눔이 있는 날 아침에는 대상자들의 나이를 고려해 반찬을 고른 후 따로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며 “다양한 반찬을 접하기 어려운 돌봄 이웃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기 덕계동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사랑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 이웃에게 골고루 복지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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