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4.03.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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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의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재)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세부사업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개시 7년 이내의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기반의 기술창업 기업이다. 본사 또는 공장·연구소 중 1개소가 울주군 내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입주기업 창업패키지 △기술개발 패키지(멘토링·R&D기획·초기단계 및 사업화촉진 기술개발 지원) △판로개척 지원(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프로그램별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재)울산테크노파크(www.utp.or.kr) 또는 기업지원관리시스템(platform.utp.or.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울주군 기술창업기업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스타트업 기업이 창업하기 좋은 울주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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