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서창동에 위치한 양산사진관(대표 안성재)에서 지난 4월 15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 소외계층 및 어르신을 위한 무료 사진촬영에 나섰다.
웅상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날짜를 조율하여 사진관으로 방문했다. 경제적 부담으로 평소 사진관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께 장수사진, 가족사진,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통해 비용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가족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도 만들어 주었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전○정 어르신은 “내가 6.25 국가유공자인데 이 옷을 입고 꼭 찍고 싶었다. 이번 기회에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원과 협력해주신 양산사진관에 감사인사 드리며, 어르신들께는 소중한 선물과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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