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읍이 쓰레기 없는 깨끗한 온산을 만들기 위한 ‘1단체 1클린온산’ 환경정화활동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단체 1클린온산’은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 및 기업들이 협력해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는 지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12일 출범했다.

온산읍은 이날 ‘(사)에너지와 상생포럼’ 회원 20여명과 함께 온산읍 덕신 시가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불법 투기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임명희 온산읍장은 “‘1단체 1클린온산’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가면서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온산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디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온산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