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소재한 사랑샘어린이집(원장 정현정)에서 동면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라면(100개입)을 동면민원사무소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4세반 아동 9명과 함께 방문한 정현정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하여 주민센터에 기탁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후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뜻깊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계속 후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방문해주신 아이들과 담임선생님,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샘어린이집에서 기탁한 라면은 동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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