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말까지 점자명함 제작해 배포 -
울주군은 시각장애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일선에서 민원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의 명함을 점자명함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자명함은 시각장애인이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의 소통 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오는 31일까지 제작· 배포할 방침이다.
이선호 군수는 “시각장애인이 읍·면 공무원과 원만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군정 소식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점자명함 제작에 나섰다”며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한 울주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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