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상북면(면장 정선화)은 12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혜연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현황과 예방법에 대해 영상과 실습 위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고령의 참여자가 혹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함께 여름망사조끼, 팔토시, 진드기기피제 등을 배부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활기차게 활동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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