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운영 이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남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네이버 카페, 운영자 정민정)에서는 4일 연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카페 운영진들과 한동훈 온양읍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온양읍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네이버 카페 남사모(남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지난 2017년 9월 카페 개설 후 꾸준히 회원이 증가해 현재 4,2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작년에도 12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민정 운영자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광고비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후원금으로 전달한 것이고,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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