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진호)와 함께 지난 8월 19일, 21일 2회에 걸쳐 아동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인‘여름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기장 희망울타리 나눔 사업’으로 추진됐다. ‘부산 사랑의 열매’의 지원으로 관내 교육 복지 중점 초등학교 중 4개소(달산초, 모전초, 방곡초, 신정초)와 협력해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관 ▲플레이파크(키즈카페) ▲로봇랜드에서 문화 체험과 다양한 놀이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진호 위원장은“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탄탄한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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