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동면민 화합 한마음대회가 지난 27일 가야진사 면민운동장에서 22개마을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동면체육회(회장 신용규)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주민화합을 주제로 개회식,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100세를 맞으신 곽모 할머니에게 장수를 기념하기 위해 정성어린 기념 선물을 원동면노인회 심재현 분회장이 전달해 이번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신용규 원동면체육회장은 “2024 원동면민 화합 한마음 대회를 통해 원동면민간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생동 원동면장은 “이번 원동면민 화합 한마음대회는 원동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등 여러 단체가 모두 합심하여 이루어진 만큼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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