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현장 답사
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현장 답사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4.10.23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현장 답사ⓒ양산타임스
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현장 답사ⓒ양산타임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2일 ‘2024 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답사는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 중인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기획전과 김해박물관의 ‘튀르키에 특별전-히타이트’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부산문화회관의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기획전은 서양미술 400년의 흐름을 모네, 드가, 피가소, 앤디워홀 등 유명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이자, 부산문화회관 역대 전시 중 최다 관객을 돌파한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또 김해박물관의 ‘튀르키에 특별전-히타이트’ 전시회는 철기문화의 발상지인 히타이트의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검 및 점토판 등의 유물 212점을 선보이는 전시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유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답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현장 답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유명한 외국 명화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좋았고, 히타이트 특별전에서는 학창 시절 세계사 교과서에서나 보던 역사적인 유물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일선에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감명 깊고 색다른 전시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적지나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알찬 자원봉사자 현장 답사를 계속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