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카카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고령층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업은 디지털 기술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집중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카카오톡 활용법, 카카오맵 활용법, 카카오T, 카카오페이, 금융사기 대처법과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김모 회원은 “스마트폰 교육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는데 키트 선물까지줘서 너무 고맙고 유용하게 잘 쓸 것 같다. 3회차 교육까지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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