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삼남읍 발전협의회(회장 허령)가 2일 지역경로당 40개소에 총 5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전달했다.
이번 식재료는 ㈜ 대구제면(대표 서광원), 전국한우협회 울산지회(지회장 정인철) 등 협찬과 삼남읍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특미우동 2천인분, 소고기 24㎏(40팩), 멸치 40포대 등을 지역경로당에 40개소에 지원했다.
허령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마련한 식재료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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