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수확한 배추 1,000포기 취약계층에 전달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문화예술회관은 양산시가족센터(센터장 김덕한)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다문화가정을 위한 배추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진행한 배추 모종 심기의 결실로, 약 1,000포기의 배추가 수확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문화예술회관 김혜연 팀장은 “배추 모종 심기부터 수확과 나눔까지 이어지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5일 양산시가족센터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과 공헌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쌍벽루아트홀은 양산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 예매와 대관 등 자세한 정보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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