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밖 건전한 체험학습 제공 -
울주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목장은 학교다」체험학습을 운영해 아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5월 11일 문수초등학교와 범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2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었으며, 15개 초등학교 57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울주군 두서면 소재 신우목장을 방문하여 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산양 젖짜기, 트렉터 타기, 모종심기, 방목장 견학 등을 체험했으며, 체험비와 이동 차량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건전한 학교 밖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고 아이들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더 많은 아이들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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