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이팝어린이집(원장 김미선)는 지난 6월 21일 원아들과 보육교직원이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5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14일 학부모참여행사인 “아나바다장터”행사를 하면서 원아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나눔을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개최하면서 이루어졌다.
시립이팝어린이집 김미선 원장은 “아직 어린아이들이지만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물건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모아진 물건 값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뿌듯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기부금은 아이들의 천사같은 마음까지 얹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장터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함께 보내주신 부모님들과 시립이팝어린이집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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