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꿈나무 튼튼이 영양교실’운영
울주군보건소 ‘꿈나무 튼튼이 영양교실’운영
  • 윤가비 기자
  • 승인 2019.06.26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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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취학 어린이 건강식습관 만들기 영양프로그램 -
울주군보건소 '꿈나무 튼튼이 영양교실' ⓒ양산타임스
울주군보건소 '꿈나무 튼튼이 영양교실' ⓒ양산타임스
울주군보건소 '꿈나무 튼튼이 영양교실' ⓒ양산타임스
울주군보건소 '꿈나무 튼튼이 영양교실' ⓒ양산타임스

 

울주군보건소는 24일 천상서머힐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3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600명을 대상으로 어릴 적 건강식습관 형성을 위한 ‘꿈나무 튼튼이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미취학 어린이는 신체적‧정신적 성장뿐만 아니라 식사예절과 위생습관, 기호식품의 형성 등 식습관이 확립되는 시기이다. 그러나 편식과 불량식품 등으로 영양 섭취가 불안정함에 따라 과다한 에너지를 섭취하지만 부족한 영양으로 성장발달에 문제가 될 수 있어 체계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꿈나무 튼튼이 영양교실’은 총 3 회차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영양사의 ‘매일매일 아침밥 먹기’ppt교육, 주민 참여를 통하여 양성된 동화구연가의 손 인형 영양 동화,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해 식품구성자전거의 5가지 식품군을 이용한 ‘간식 만들기’등 체계적인 영양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아침밥나무’교육 자료를 각 가정에 배부해 부모님과 함께 ‘아침밥 먹기’ 스티커 붙이기로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우영 울주군보건소장은 “어린이는 우리군의 미래 인재”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건강증진 교육을 함으로써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기타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 204-2755, 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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