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임인생 범띠 친구들의 모임인 (재)웅상 범우회는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26일 저녁6시 평산동 소재 경주한우축산 식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친구 및 지인 30여명이 참석하여 이·취임하는 회장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보냈으며 신입회원도 입회인사로 회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지정기 이임회장은 "침체된 경기로 힘든 시기에도 항상 함께 해준 범우회 친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늘 건강하고 사업 번창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성환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수고한 지정기 이임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친구들이  적극적인 성원을 해준다면 친구들의 우정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피력한 후 "이제 나이도 있는 만큼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서 가족사랑과 우정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재)웅상 범우회는 2012년 창립한 모임으로 자영업하는 친구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상가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소를 순환하며 월1회 마지막주 목요일에 모임을 하고있다.

웅상거주 62년생 범띠생 중 명품범우회에 가입하고자하는 분은 정유진 사무국장(010-2344-4259)에게 문의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