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는 26일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소외된 취약계층 돌봄에 정신적, 물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희망오아시스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19년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봉사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함께하는 나눔 교육’을 주제로 개인 활동일지 작성법과 비누 꽃 리스 만들기 등 강의와 체험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희망오아시스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8년 울주군보건소 자체봉사단으로 결성, 정기적인 건강교육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을 1:1 결연하여 건강관리 및 가사활동, 호스피스, 말벗, 보건사업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울주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건강 매니저 역할 수행을 위한 보건 분야 교육기회 마련해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보건소 방문건강팀(☎204-2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