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개설공사』보상 본격 추진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개설공사』보상 본격 추진
  • 윤가비 기자
  • 승인 2019.06.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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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보상계획공고를 시작으로 5월 감정평가를 거쳐 7월부터 토지소유자 등은 우리 군에서 통지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어 -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와 삼동면 둔기리 일원을 잇는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개설공사」관련 보상이 7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개설공사」는 전체 연장 3.35km, 넓이 8.5m 왕복 2차로로, 구간 내 교량 5개소 및 터널 1개소가 신설되며, 추정 사업비는 340억 원으로 전액 군비다.

군에 따르면 2019년 3월 보상계획공고를 시작으로 2019년 5월 감정평가를 거쳐 2019년 7월부터 토지소유자 등은 우리 군에서 통지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7월 중에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상 민원 협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상대상은 토지 76필지(94,692㎡) 및 지장물이며, 보상 금액은 43억 원에 달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서부권 지역 접근이 수월해지고 도로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으로 인한 주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활한 공사 시행을 위해 토지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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