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 진로체험 「친환경 도시농업가」열려
미래 농업 진로체험 「친환경 도시농업가」열려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06.28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산업고등학교서 6차 산업 직업 탐색 기회 제공 -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미래 농업 진로체험 「친환경 도시농업가」ⓒ양산타임스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미래 농업 진로체험 「친환경 도시농업가」ⓒ양산타임스

 

울주군 진로직업체험센터는 27일 울산산업고등학교(삼남면 반구대로 소재)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정한 가치와 비전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미래 직업탐색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 「친환경 도시농업가」을 진행했다.

대상은 울산산업고등학교 농생명산업과 165명으로 곤충컨설턴트와 낙농업 바리스타, 도시농업관리사, 발효식품전문가, 팜스테이 운영가 등 울주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직업인을 초빙해 직업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울주군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설치되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진로체험활동, 찾아오는 직업체험, 진로멘토링 특강, 찾아가는 직업체험, 개인맞춤형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여성가족과장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이 더욱 다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6차 산업 프로그램처럼 우리지역의 특색에 맞고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청소년들이 충분히 고민하고 신중히 선택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