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명동에 위치한 대성사글로벌나눔복지재단(주지 대성스님)은 지난 4월 7일(월),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대성사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의 식판과 식기를 정성껏 닦고 정리했다.
한편 시명골 초입에 위치한 대성사는 한 달에 두 번 정기적으로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설거지 봉사 및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복지관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주지 대성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이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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