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평생학습 7월 주간특강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강연을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진행한다.
울주군의 평생학습 주간특강 「어느 멋진 일주일」은 군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보다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규사업이다.
특강은 7월 넷째주 한 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다른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 간 진행된다. 특강 내용은 지역 명인의 발효음식만들기, 핸드페인팅 세라믹접시 만들기, 건강야생꽃차 만들기, 홈메이드 앙금플라워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전 대통령연설비서관 강원국의 ‘글쓰기와 자기표현’ 강연까지 누구나 듣고 싶고 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특히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인 7월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자녀를 동반 접수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평생학습 주간특강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평생교육의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접하고 소통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바란다. 7월 무더위에 군청에서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체험강좌에 한해 1인당 3,000원의 재료비를 본인부담으로 특강당일 현장납부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9일부터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lll.ulju.ulsan.kr/)에서 선착순 인터넷 접수를 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 204-1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