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복지차량 전달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복지차량 전달식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07.10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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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신속히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
맞춤형 복지서비스 복지차량 전달식 ⓒ양산타임스
맞춤형 복지서비스 복지차량 전달식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9일 군청 광장에서 이선호 군수를 비롯한 복지교육국장, 2개 면장, 복지담당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2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울주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2016년 복지허브 선도지역인 범서읍을 시작으로, 친환경 전기차인 맞춤형 복지 차량을 12개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했다.

또한 복지 공무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 호출, 폭언 등 현장 상황 녹취, 경찰에서 공무원 위치 정보 확인, 음성 통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도 함께 탑재해 지원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신속히 발굴·지원함으로써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위기 상황에 노출되는 세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밎춤형 복지사업은 기존 복지팀 외에 맞춤형 복지팀을 별도로 신설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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