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4일부터 수영장 레인 대관 서비스 개시, 시민 맞춤형 이용 편의 기대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천성산국민체육센터는 지난 5월 24일(토)부터 수영장에서 레인 대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영 활동 수요를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맞춤형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도입되었다. 단체 연습, 동호회 활동 등 목적에 따라 레인 사용을 유선 신청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향후 양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도입도 검토 중이다.
천성산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영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세부 운영 지침과 안전 관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며, “중복 예약 방지와 레인 간 간섭 최소화를 위해 대관 가능 시간과 레인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레인 대관제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영장의 공공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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