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소화장비함 교체 및 소화기 추가 비치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황산캠핑장은 지난 2일, 화재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후 소화장비함을 교체하고 추가 소화기를 비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의 ‘2025년 야영장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이용객이 많은 캠핑장의 특성을 반영해 화재 예방 중심의 안전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소화장비함 9개소 교체 및 신규 3개소 설치 ▲텐트 밀집 지역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구역에 소화기 및 보관함 59개소 설치 ▲할로겐 소화기 14개 추가 비치 등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대폭 강화했다.
황산캠핑장 관계자는 “이번 안전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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