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무김치와 배추김치 각 300통 울주군 저소득계층에 전달 -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는 12일 언양읍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유화와 함께하는 여름나기 이웃사랑 김치 담그기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울주군자원봉사센터 박태관 이사장을 비롯하여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김양심 회장 외 12개 읍·면 회원 40여 명, 대한유화 김영천 과장 외 직원 10명이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치 재료를 다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새벽부터 오후 3시까지 저소득계층을 위해 땀을 흘린 울주군자원봉사센터 박태관 이사장은 “회원들이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대한유화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천 과장은 “대한유화는 사회 환원 차원에서 더욱더 울주군을 위해 노력하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유화 후원금 1천만 원으로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각 300통을 만들어 울주군 저소득계층에 전달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