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2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3차 취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정보 탐색, 구직서류 작성, 면접 준비로 구분해 총 3회로 운영된다. 각 회차별 30명씩 모집해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채용트렌드 및 챗GPT를 활용한 서류 작성’, ‘호감형 면접자가 되기 위한 교육’ 등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오는 10일 ‘취업트렌드 및 성공 전략 방안’ △오는 18일 ‘챗 GPT를 활용한 취업 서류 작성 방법’ △오는 24일 ‘호감형 지원자가 되기 위한 면접 퍼스널컬러’ 등이다. 각 교육에 참여하면 재취업활동(구직외활동)도 인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취업 직무 교육과 연계 교육을 실시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