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 실시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생활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카카오톡 활용법 ▲카카오맵 이용법 ▲카카오T ▲카카오페이 사용법 ▲금융사기 대처 및 예방법 등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강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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