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 안전한 쉼터 조성 위한 방역 활동 -


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봉현)에서는 지난 9일부터 관내 경로당 대상으로 소독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명동마을 심석도 통장님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로당 내・외부 출입문, 화장실 등 접촉이 잦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소독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자 명동마을 심석도 통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머무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웅상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단체(회장 문용모)에서 경로당 내・외부 시설에 대하여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