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종성)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촬영된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남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분기별 다섯 분씩 선정하여 무료촬영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관내 한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진행된 촬영은 각 어르신들의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내기 위해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다. 촬영된 사진은 후속 작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으며, 사진은 고급 액자로 제작되어 전달되었다.

사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찍어놓은 사진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특별한 사진을 찍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산동 주민자치회 이종성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평산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평산동이 행복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살고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