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복지접근성 향상
웅상출장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복지접근성 향상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5.07.21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양산시 현장 복지행정 ‘눈길’ -
웅상출장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양산타임스
웅상출장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양산타임스
웅상출장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양산타임스
웅상출장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양산타임스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오상호)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오는 23일 평산동 휴먼시아아파트에서 실시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거동 불편이나 정보에 취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하여 매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1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2022년 처음 시작하여 2024년에는 기초생활보장, 노인 장애인 복지상담 및 일자리 서비스 안내 등 163건의 복지상담을 실시하였다.

웅상출장소는 월 1회, 웅상지역 4개 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민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아파트, 경로당 등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복지서비스 종류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이와 함께 평소 궁금했던 행정 업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 및 행정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거동불편이나 정보의 부재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 양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