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스마트시티아파트 경로당 방문해 맞춤형 건강, 복지 상담 -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우성스마트시티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15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덕계동행정복지센터가 양산시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 서비스다. 올해는 6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 덕계동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 기초 건강 측정(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및 건강 상담 ▲ 한의사 진료 및 한약 처방 ▲ 복지 서비스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상담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초 건강 측정과 인바디 검사 등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개인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 앞 경로당에서 건강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무척 편리했고, 침 시술도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