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평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종성)는 지난 7월 25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 및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활동은 평산동 어린이공원, 음악공원 등 주요 공원과 먹자골목 일대를 포함하여 평산동 곳곳에서 실시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 11여 명과 이상진 평산동장, 이지연 행정팀장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치회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증가하는 모기, 진드기, 해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자 철저한 소독에 힘썼다.
이종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산동 주민자치회는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문화활동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