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25일 신규 착한가게에 동참한 지역업체 6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사업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모금액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되며, 착한가게로 지정되면 나눔 인증 현판과 기부금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남창갈비(대표 이재언) △신명산장(대표 김정훈) △카페 온다(대표 정지아) △이리카츠(대표 김경일) △스마일재활주간보호센터(대표 김상웅) △온양미라주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임윤정) 등 6개소가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최성기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