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정신장애인을 위한 경남형 지역 밀착 보건·복지 협력 모형 개발’ 사업을 통해 ‘양산형 사회적 처방’ 모형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사업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학기)를 중심으로 양산시장애인복지관, 마산장애인복지관,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과제는 ▲지역 맞춤형 보건·복지 협력 모형 공동 개발 ▲의료·건강·복지 계획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처방 실행 ▲지역 현황을 반영한 성과공유회 개최 등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회복 지원과 사회 연결망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산지역의 의료·건강·복지 자원을 촘촘히 연계하는 사회적 처방을 현장에 안착시켜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