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베트남 ‘InnoEx 2025’ 2천35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울주군, 베트남 ‘InnoEx 2025’ 2천35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5.08.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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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베트남 ‘InnoEx 2025’ 2천35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양산타임스
울주군, 베트남 ‘InnoEx 2025’ 2천35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양산타임스
울주군, 베트남 ‘InnoEx 2025’ 2천35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양산타임스
울주군, 베트남 ‘InnoEx 2025’ 2천35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양산타임스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InnoEX 2025’에 지역 창업기업 5곳이 참여해 2천358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InnoEX 2025’는 전 세계 60개국 260여개 기업과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혁신 전시회다.

울주군과 울산TP는 올해 처음 도입된 해외 판로 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퓨처헬스코퍼레이션 △씨이비비과학 △가나이엔티 △한국고서이엔지 △베이브 등 울주군 지역 창업기업 5개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행사 기간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총 36건, 2천35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고서이엔지는 250만 달러, 가나이엔티는 16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기술창업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넘어 지역 창업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7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24개 입주기업과 울주군 내 7년 이내 기술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보육공간 지원,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 판로 개척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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