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민이 체감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순항
양산시, 시민이 체감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순항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5.09.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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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관리자회의, 공약사업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 당부
- 추석연휴 기간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추진 지시
- 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지역 예술인 상생 통한 문화 수준 향상 주문
관리자 회의ⓒ양산타임스
관리자 회의ⓒ양산타임스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지난 9일 관리자 회의를 주재하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 온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5대 목표, 총 9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남은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나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교통, 쓰레기 수거, 비상의료 등 기본 대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준비해서 추진하되, 풀베기, 공원묘지 진입도로 수목 전정, 공중화장실 점검, 낙엽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은 선제적으로 즉시 시행하고,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지역 문화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나 시장은 “문화재단 출범에 따라 지역 예술인의 기대가 큰 만큼, 상생을 통해 양산의 문화 수준을 높여주길 바라며,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삽량문화축전이 기존과는 차별화된 축제로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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