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농촌경제 활성화 적극 노력 -



울주군과 한전 부산울산본부가 25일 16시 군청에서 이선호 군수와 이진호 한전 부산울산본부장, 문병용 농협 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한전 부산울산본부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울주군과 농협 울산지역본부가 이에 대한 행정지원에 협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양파 구매 전달식도 열렸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이날 협약식을 기념해 1,000만 원 상당의 양파 20톤을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일부는 임직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강길부 국회의원, 이진호 한전 부산울산본부장, 박성철 한전 울산지사장, 김승환 한전 울산전력지사장, 문병용 농협 울산지역본부장, 김형진 농협 울주군지부장, 박동섭 청량농협조합장,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이 참여해 행사를 기념했다.
이선호 군수는“한전 부산울산본부장과 임직원에게 양파 구매는 울주군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역 농업인을 대표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강진욱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