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지수)는 지난 25일 평산휴먼시아아파트에서 혹서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면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월 1회 관내 아파트 및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과 서비스 신청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세대를 발굴하여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는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생활의 어려움과 고민을 털어놓고 저소득 신청 및 의료비 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아 도움이 절실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지수 평산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지원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