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위브2차2단지아파트 경로당 방문해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 -

양산시 덕계동은 지난 15일 두산위브2차2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상담소 참여를 통해 기초 건강측정, 침 치료 및 한약 처방 등 한의사 진료를 받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개인별로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받았다. 상담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 앞 경로당에서 건강상담과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덕계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덕계동행정복지센터가 양산시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보건 및 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연말까지 월 1회 덕계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혈압, 혈당, 체성분검사) 및 상담 ▲한의사 진료 및 한약 처방 ▲복지서비스 상담 등을 실시하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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