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박인(국민의힘, 양산5) 부의장이 10월 16일부터 이틀간 밀양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인 부의장을 비롯하여 장병국(밀양) 경상남도의회 의원과 경상남도 윤인국 산업국장, 밀양시 안병구 시장,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밀양시의원, 산업통상부 섬유탄소나노과 김대영 서기관, 한국재료연구원 김남균 원장,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한국남부발전(주) 서성재 부사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상욱 부원장, 나노융합기술원 이병훈 원장, 경남대학교 고호석 대외부총장, 한국카본 조문수 대표이사, ㈜스페이스프로 최용균 대표, 밀양교육지원청 박정화 교육장 등 주요 내빈들과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노융합산업전은 ‘나노산업을 잇다! 융합의 중심, 밀양’을 주제로 나노기술 연구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산업전이다.
올해에는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3개 기관과 한국카본, 스페이스프로 등 23개 기업이 참여해 총 5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나노 기술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나노기술 융합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술거래장터와 콘퍼런스, 초청강연, 투자상담회, 110만 유튜버 과학드림과 김범준 교수의 대중 세션 등이 열린다. 축구 비행 체험, 탄소 동소체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 부의장은 “이번 산업전은 나노융합산업 기술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만나 서로 협력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과 공존의 장이 될 것”이라며, “나노융합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산업전으로써 참가하는 기관과 기업체 모두가 성과 거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