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노인복지관은 오는 10월 25일(토)부터 10월 31일(금)까지,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연필화반’ 참여자들이 주도하는 특별한 전시회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브 아트센터 3층 전시실(양산시 웅상대로 1045)에서 진행되며, 전시 첫날에는 지역 공연팀의 무대와 전시 취지 안내 등이 포함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이후에는 자유 관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22명의 시니어 화가들이 준비한 48점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로, 참여자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여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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