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대운산 여가녹지 야영장 임시개장
울주군, 대운산 여가녹지 야영장 임시개장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5.10.20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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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무료 운영, 내년부터 유료 전환해 정상 운영
울주군, 대운산 여가녹지 야영장 임시개장ⓒ양산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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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대운산 여가녹지 야영장 임시개장ⓒ양산타임스
울주군, 대운산 여가녹지 야영장 임시개장ⓒ양산타임스
울주군, 대운산 여가녹지 야영장 임시개장ⓒ양산타임스
울주군, 대운산 여가녹지 야영장 임시개장ⓒ양산타임스
울주군, 대운산 여가녹지 야영장 임시개장ⓒ양산타임스
울주군, 대운산 여가녹지 야영장 임시개장ⓒ양산타임스

울산 울주군이 20일부터 대운산 하늘숲 야영장을 임시개장하고 올해 말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운산 하늘숲 야영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여가 선용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3년 9월 국비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6천135㎡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캠핑사이트 20면(데크10면, 쇄석10면), 화장실 및 샤워실을 포함한 부대시설 등이다.

울주군은 시범 운영을 위해 관계 부서의 협조를 받아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치고, 울주군 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말까지는 야영장 임시개장 후 무료로 운영하며, 내년 1월부터 정상운영 및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운산 하늘숲 야영장이 울주군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를 위해 현장 운영인력을 확충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달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운산 힐링 여가녹지 조성사업’과 ‘대운산 경관광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울산수목원, 치유의 숲 등과 함께 대운산 일대를 남부권 최고의 주민 휴식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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