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은 지난 19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제11회 평산동 한마당 잔치’가 1,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산동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여러 유관기관 단체의 봉사활동과 협력으로 지역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평산동 한마당 잔치’에서는 식전행사의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 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라인댄스, 장구난타, 줄넘기,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성복 체육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동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민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동민 모두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세심히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